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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BoB 지원에 대한 소소한 끄적임

dodoh4t 2022. 5.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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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BoB 10기 보안 컨설팅 트랙에 지원하고 합격하여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지도 2달 가까이 지났다.

교육 기간동안 정말 인생에서 손 꼽을 정도로 바쁘게 살았었고, 또한 그 만큼 BoB 수료 이전과

이후의 나의 모습은 많이 성장하고 바뀌어있다는 걸 스스로 체감할 수 있었다.

 

벌써 11기의 모집이 진행되고 있고, 나처럼 보안 공부를 하면서 동경해왔던 BoB에 지원하기 위해서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하고 BoB에 합격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자소서 작성법과 필기, 그리고 면접.. 사실상 BoB 지원과정의 모든 점이 다 궁금할 거라 생각된다.

나 역시도 그랬었고.. 전 기수 수료생분들 중 연락이 닿는대로 뭐든 물어보고 그랬으니까..!

 

합격하고 수료를 마친 한 수료생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혼잣말을 끄적여보고 싶다.

 

 

먼저 자소서..

자소서는 사실 이러이러하게 썼다라는 걸 세세하게 말해도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큰 것 같다..

대학교 입학 자소서처럼 항목에 맞게 최대한 쓸 수 있는 내용을 채웠으며, 내용적인 부분은 웬만해서

보안과 관련해서, 경험을 작성하더라도 보안에 연관되는 경험 위주로 서술했던 것 같다. 학습 계획에 관한

항목들은 특별히 팁이라기 보단, 지원자가 BoB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공부하고 성장하고 싶은 그 열정을

글로 열심히 쓰면 되는 부분이라.. 무작정 열심히 쓰고 검토하고, 글 다듬고... 답정너식이긴 하지만 사실 이게

맞는거 같다.. 글 좀 잘쓴다 하는 주변 지인에게 피드백도 받아 보고...

 

다음 인적성 검사.. 는 사실 평균만 봐도 크게 지장을 줄 거 같지는 않는다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마주쳐야할 관문이 필기면접인데...

먼저 필기 같은 경우는 이번 11기 모집과는 다르게 트랙별로 주제 키워드를 알려주고, 그에 맞게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고 응시를 하면 됐었다. 내 경험담을 끄적여보자면... 키워드들이 좀 추상적이긴 했는데 공부한다고

열심히 구글링도 하고 시험 전까지 공부했었는데.. 사실 공부한 내용이 하나도 안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이번 11기의 경우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 후 해당 강의의 내용을 토대로

선발 필기 시험에 반영한다고 들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지원하는 가정하에.. 10기때보다는 필기 시험이

좀 더 마음 편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마지막 면접은... 모르는 질문에는 절대 어영부영 아는 척 임기응변으로 넘어가려 대답하지 않기...

모르는 건 그냥 모른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괜히 아는 척 답변했다가는 꼬리를 물려

면접 페이스 무너지는 일이 생기지 않는게 크게 보면 더 이득이다... 솔직하고 진솔하게.. BoB에 이 만큼!!!

붙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고.. 자소서에 썼던 내용들이 질문으로 들어온다면 본인의 쓴 내용을 바탕으로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잘 말하면 된다 !_!

 

 

그냥 소소한 끄적임 정도라서 별 영양가 없는 내용처럼 마무리 됐지만... 잠깐 쉬면서 내가 10기에 지원할 때

그 느낌과 기억들이 잠깐 떠올라 일기(?) 처럼 소소하게 끄적여보았다.. 11기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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